Scott(1981)는 저서 ‘조직, 합리적, 자연적, 개방시스템’에서 파워는 다양한 기반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예로써 개인의 파워는 돈, 기능, 지식, 건강, 성적 매력 등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다. Burt(1977)는 논문 ‘사회유형과 파워’에서 파워는 자원의 소유(합법적 권한을 포함)와 동등한 것이며, 영향력은 타인으로부터 따름(compliance)을 얻기 위한 자원의 사용이라고 한다. 따라서 파워는 자원의 소유나 통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유·무형의 자원은 파워요소(power element)가 된다.이경환(200
경기예측((economic forecast)이란 경제 동향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의 경기 국면이 어디에 위치하는가, 또는 다음의 경기는 어떠할 것인가를 미리 추정하는 것이다. 즉, 경기예측은 현재의 경기가 경기순환에서 어떤 국면(예; 수축 또는 확장 국면)에 있으며 미래 특정 시점의 경기변동을 추정하는 것에 관계한다. 경기예측 방법은 흔히 경기지표(business cycle indicator), 경기실사 (business survey) 및 계량경제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구분된다.김연형(1988)은 논문 ‘경기변동
경제금융용어 700선(2020)에서 경기(business conditions)는 일상생활에서 경제적 형편을 뜻한다. 즉, 경기는 국민경제의 총체적 수준에 관계한다. 경기는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으며 경기의 이러한 오르내림을 경기변동이라고 한다. 따라서 경기는 정점에서 저점까지 위축되는 기간인 수축 국면과, 저점에서 정점으로 개선되는 기간인 확장 국면으로 구분된다. 경기주기는 경기 저점에서 다음 저점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경기순환(business cycle)은 경기의 이러한 움직임이 되풀이되는 것을 의미한다.Mitchel 등(19
인간의 성장과 성숙은 선·후천적 요소의 상호작용에 기인한다. 선천적 인간성장·성숙 요소는 태어나면서 가진 능력이나 특성이며, 인간에게 공통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으로 구분된다. 예로써 Rogers(1961)는 저서 ‘인격형성’에서 자아실현 경향성은 선천적인 것으로서 신체적, 심리적 및 정신적으로 가치 있는 인간으로 나아가는 잠재적 개발을 포함한다고 한다. 이경환(2011)은 저서 ‘상생과 혁신경영’에서 파워5속성 즉, 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 속성은 선천적인 것으로서 그 특성에 따라 선택적 인지를 유발한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지능은 생존을 위해 가장 합리적 조건을 만들어 내는 인지적 및 지적인 총체적 능력이므로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개인은 학업 수행, 직업, 심리적, 사회적 적응 등에서 우위를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지능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능개념과 그 구조는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고, 구분 기준도 자의적으로 설정되므로 체계성과 객관성이 미흡하다. 또한 이들이 제시한 지능개발 접근은 주로 놀이나 지적학습을 통한 지능의 학습요인에 치중되어 있어 지능의 선천적 및 유전요인이 고려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지능 형성은
인간의 지능은 지적 능력으로서 목적적으로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개인의 능력이며, 학습과 이해력을 포함한다. 지능 형성은 지각 능력과 지적 특성(지식과 경험)의 상호작용 프로세스에 의존하며, 이 과정에서 지각 능력과 지적 특성은 각각 지능 형성의 기반과 지적 정보를 제공하여 지능특성이나 지능구조를 결정한다.지각은 개인의 스키마에 영향을 받으며, 스키마는 인지구조에 관계한다. 파워5속성(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은 고유한 특성에 따라 인지능력을 가지므로 인지구조는 인간에게 작용하는 파
Lefton(2006)은 저서 ‘심리학’에서 지각(perception)은 개인이 감각에 의한 입력을 선택하고, 조직화·해석해 자신이 속한 세상에 대해 의미와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한다. Robbins(1996)는 저서 ‘조직행동’에서 지각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그들의 느낌이나 생각을 조직화·해석하는 프로세스이지만 실체와 다를 수 있는 세상의 고유한 이미지를 생성하기도 한다고 한다. Downey 등(1975)은 논문 ‘환경 불확실성; 구조와 응용’에서 실체와 지각은 차이가 있으며, 이들 간에 관련성이 높지
지능은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서 목적적으로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개인의 능력이며, 학습과 이해력을 포함한다. 지난 칼럼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인간에게는 선천적으로 파워5속성이 내재하며, 이들은 각각 고유한 특성에 따른 인지능력을 유발하고 개인의 지적 특성(개인의 경험과 지식 등)과 상호작용으로 근원적5지능과 다양한 기능적 지능을 형성한다. 즉, (개인의 지능 특성) = (파워5속성) * (지적 특성)이다.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지능은 학업수행능력, 직업, 심리적 적응 등의 분야에서 수행을 예측할 수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 및 이들의 상호작용은 파워5속성 즉, 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에 지배된다. 파워5속성은 각각 고유한 특성에 따른 인지능력이 있으며, 감각기관으로부터 입력된 정보에 대해서 그 특성에 따라 선택적 인지를 한다. 예로써 창조속성은 이러한 정보 중에 창의적 특성(독창적/새로운/진기한 것 등)을 가진 정보를 인지하며, 보존속성은 보존적 특성(고유성/차별성 등)을 인지한다. 개인의 인지구조는 이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의 패턴이며, 파워5속성이 능률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할수록 개인의 인지능력은 증가한다.
우리말샘(2016)에 의하면 지능은 심리학적으로 새로운 대상이나 상황에 부딪혀 그 의미를 이해하고 합리적 적응 방법을 알아내는 지적 능력이다. 심리학용어사전(2021)에서 지능은 개인이 문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인지적 능력과 학습 능력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능력이라고 한다. 즉, 개인의 지능은 생존을 위해 가장 합리적 조건을 만들어내는 인지적 및 지적인 총체적 능력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지능개발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한다. 그러나 지능의 개념과 구조는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고, 또한 지능발달 요인에 대한
교육적합성은 교육내용이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며, 개인 및 사회적 적합성으로 구분된다. 또 이들은 각각 교육내용이 학습자와 사회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으로서 교육의 경쟁력에 관계한다. 따라서 이러한 교육적합성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글로벌 경쟁우위를 누리게 한다.욕구는 가치를 유발하고, 가치는 또한 욕구를 유발한다. 목적은 행동이 추구하는 가치이며, 가치는 도구적 및 최종가치로 구분된다. 도구적 가치는 목적달성 수단이며, 최종가치는 달성코자 하는 목적이나 최종상태이다. 최종가치와 도구적 가치는 목적-수단 연쇄를 기반으로 목
관리는 목적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자원을 적절히 결합해 그 운영을 지도·조정하는 프로세스이며 흔히 관리순환(management cycle)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관리순환은 계획-실행-평가(Plan-Do-See)로 구성된 일련의 활동이다. 계획은 목적설정과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구성되며, 실행은 목적 달성 수단에 기반한 계획의 수행이며, 평가는 실행 결과에 대한 평가이므로 성공적인 관리는 관리순환의 각 단계 간의 일관성에 의존한다. 예로써 Barnad(1938)는 저서 ‘경영자의 기능’에서 목적은 참가자들을 위한 동기부여와 동일
객체적 자기 정화는 사회적 학습에 의한 자기정화이다, 여기서는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성취시회행동 및 경쟁과 협력의 질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학습에 의한 객체적 자기정화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로저스(Rogers, 1961)는 논문 ‘인격자에 대해서’에서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자아실현 경향성이 접촉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라고 했다.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개인의 느낌, 태도 및 행동에 관계없이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온정, 존경 및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받는 것이다.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개인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인간의 신장이나 간은 생리적 불순물을 걸러서 생리적 정화를 통해 생리적 생명을 건강하게 한다. 이와 같이 정신적 불순물인 파워의 비합리적 조건을 제거해 완전기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정화는 필수적이다. 자기정화는 주체적 자기정화와 객체적 자기정화로 구분한다.주체적 자기정화는 자기반성과 새로운 형성욕구에 의한 자기정화이며 성취행동, 파워프로세스에 의한 가치화 등이 있다. 그리고 이들을 주체적 자기정화요소라고 한다. 객체적 자기정화는 사회적 학습에 의한 자기정화로 성취사회행동,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의 지각, 자기 주도적 체험관광 등
우주물리학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태초의 빅뱅에서부터라고 믿고 있다. 무한히 작고, 무한히 밀도가 높았던 이 빅뱅의 에너지는 우주를 생성시켰고, 태양계가 만들어 지고, 태양계 내에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형성되었다. 지구에는 자연의 생태계와 인간사회가 형성되었다. 따라서 우주, 태양계, 지구 생태계 및 인간사회는 모두 빅뱅에 기원을 두고 있다.빅뱅의 에너지는 파워5속성 즉 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파워5속성은 우주, 자연 생태계 및 인간 행동이나 이들의 상호작용을 지배
지난 칼럼에서 가치화는 가치창출과 함께 이것을 적용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개인의 내적 프로세스로서 혁신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을 만들어 낸다고 했다. 가치화는 가치화역량으로부터 유발된다. 가치화역량은 선천적인 것으로서 근원적5가치화역량 즉, 자기조직화, 동기부여, 가치창출, 관계관리 및 환경리드 역량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역할과 특성은 과 같다. 근원적5가치화역량은 독립적으로 작용하거나 결합해 다양한 기능적 가치화역량을 창출한다. 예로써 사람의 행동은 욕구에 의해서 시작되지만 어떠한 행동을 할 것인가는 가치에 의존한다.
정서지능역량은 정서를 기반으로 목적달성이나 문제해결 능력이며 도전적, 자기관리, 관계관리, 사회적 관리 및 환경적응의 근원적5정서지능역량 구성된다. 사람은 근원적5정서지능 역량의 활성화에 따라 정서적 인적역량개발5단계 즉, 잠재적, 자기 주도적, 완전기능, 문제해결 및 기업가적 정서지능 역량단계로 나아간다. 또한 정서적 인적역량개발5단계에서 보다 높은 단계로 진입한 학생은 학업능력을 포함한 정서적 인적역량이 보다 향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생의 정서지능역량은 글로벌 수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람의 정서지능역량은 정서
정서는 목적달성이나 생존을 위해 가장 합리적 행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감정을 중심으로 형성된 방향 지향적 힘이나 능력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정서를 조절하거나 절제하고 표현해 목적달성이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예로써 특정인은 화가 날 경우에도 화를 참고, 인내해 이성적으로 상황에 대응하고자 한다. 때로는 즐거움이나 기쁨이 넘칠 경우 과도하게 이것을 표현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한다. 따라서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절제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목적달성이나 문제해결을 위한 수단이 된다.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특정의 조건을 성취한 사람을 존중하거나 인정해 받아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로써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성적은 가치가 있다고 할 경우 아이는 좋은 성적을 얻고자 하며, 좋은 점수를 얻은 아이는 스스로 자신을 좋은 학생이라고 평가한다. 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이 가치의 조건에 지배되게 한다. 가치의 조건은 타인의 가치나 평가기준이 자신의 준거의 틀로 작용하는 것이다. 즉, 가치의 조건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이 자신의 진실한 내면의 느낌이나 가치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가치나 평가기준에 지배